『광반와유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1341
한자 廣胖窩遺稿
영어공식명칭 Gwangbanwayugo (Collection of Hong I-jang's poetry and prose works)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봉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40년연표보기 - 『광반와유고』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
간행처 완주 앙지당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상리길 84-7 지도보기
성격 문집
저자 홍이장(洪以將)
간행자 홍종협(洪鍾協)
권책 2권 1책
행자 10행 26자
규격 24.0×16.0㎝
어미 상2엽 화문어미
권수제 광반와유고(廣胖窩遺稿)
판심제 광반와유고(廣胖窩遺稿)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대승사(大勝祠)에 배향된 홍이장의 시문집.

[저자]

홍이장(洪以將)[1673~1727]의 자는 도운(道運), 호는 광반와(廣胖窩),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부친은 진사 중연(仲衍)이며, 모친은 전주최씨 영량(英亮)의 딸이다. 문장에 뛰어났으며, 효행이 극진했고, 형제간에 우애가 깊었다. 한수재 권상하(權尙夏)에게 나아가 수학했으며, 남당 한원진(韓元震) 등과 교분이 두터웠다. 명산대천을 유람하기를 좋아했으며, 1727년(영조 3) 함경남도 단천에서 타계했다.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 있는 대승사(大勝祠)화곡(華谷) 홍남립(洪南立)과 함께 배향되었다.

[편찬/간행 경위]

홍이장의 방손 홍종협(洪鍾協)이 홍이장의 글과 관련 자료를 모아 1책을 만들고, 1914년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의 서문을 받았다. 그러나 이때도 간행되지 못하다가 1939년 덕은(德隱) 송낙헌(宋洛憲)의 서문과 금재(欽齋) 최병심(崔秉心)의 행장과 발문을 받아 1940년 전라북도 완주군 앙지당(仰止堂)에서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광반와유고(廣胖窩遺稿)』는 2권 1책이며 목활자본이다. 사주단변(四周單邊)[지면의 둘레를 검은 선으로 두름]이며, 계선(界線)[본문의 각 줄 사이를 구분하는 선]이 있다. 10행 26자이며, 주는 쌍행, 규격은 24.0×16.0㎝이다. 어미(魚尾)[책을 펼쳤을 때 중앙에 물고기 꼬리 문양의 접지표]는 상향이엽화문어미(上向二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광반와유고(廣胖窩遺稿)』 권1은 기우만과 송낙헌의 서문, 오언절구 8수, 오언율시 20수, 칠언절구 36수, 칠언율시 49수 등 113수의 시, 송시열과 송준길의 무고를 변론하고 종문묘종사를 청하는 상소 1편, 제문 1편, 뇌문(誄文)[왕이 신하의 죽음을 애도하여 손수 그의 공적을 적은 글] 2편, 서(序) 1편, 1722년(경종 2) 8월 20일 출발해서 스승인 권상하의 대상에 참가하면서 충청도 일대를 유람한 「동정록(東征錄)」이 있다. 권2는 홍이장이 타계한 이후 함경남도 단천에서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건지산까지 2,400리를 운구한 「반상일기(返喪日記)」, 제문, 만사, 평소 사우들이 보낸 글과 시, 1722년 3월 한원진이 지은 「광반와기(廣胖窩記)」, 1909년 후손 홍종이 지은 「사실략(事實略)」, 1939년 간재 전우(田愚)의 문인 최병심이 지은 행장과 발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반와유고(廣胖窩遺稿)』에 수록된 상소문, 시, 서간, 일기 등을 통해서 조선 후기 노론을 대표했던 송시열과 스승인 권상하, 정호, 한원진, 채지홍 등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충청도 유림들의 동향을 알 수 있다. 또한 한원진의 문집에 빠져 있는 「광반와기(廣胖窩記)」 등의 자료를 보충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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