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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867
한자 崔茂宣將軍追慕祭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원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원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1995년 4월연표보기 - 제1회 최무선 장군 추모제 개최
행사 장소 최무선 장군 추모비 일원 - 경상북도 영천시 교촌동 지도보기
주관 단체 최무선장군기념사업회 -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창신길 100 지도보기
행사 시기/일시 매년 4월 과학 주간
전화 054-337-3729

[정의]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최무선(崔茂宣) 장군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

[개설]

최무선 장군은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마단마을 출신으로, 창궐하는 왜구를 무찌르는데 화약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였다. 당시 중국 상인으로부터 화약제 조법을 탐색하던 중 1376년 염초 제조법을 알고 있는 원나라 사람 이원(李元)을 만나 자신의 집에 묵게 하고는 그 제조법을 배워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 제조에 성공하였다.

그 뒤 조정에 건의하여 1377년 화통도감을 설치, 대장군·이장군·삼장군·육화·석포·화포·신포·화통·화전·철령전 등 각종의 화기를 제조하여 진포에서 왜선 5백여 척을 침몰시키는 등 왜구 섬멸에 큰 공훈을 세웠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최무선 장군 추모제는 1995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관광부 선정 ‘이 달의 문화인물’이 된 것을 기념하여 시작되었다. 매년 과학의 달 4월에 추모 제례와 함께 기계과학 공작, 모형 항공기, 전자 과학 실험 등의 과학 경연 및 과학 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 내용]

영천시에서는 최무선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그 얼을 계승하여 21세기 과학 입국의 선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어린 꿈나무들에 과학 경연과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과학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최무선 장군 추모제는 보현산 천문대와 연계하여 과학 테크노파크 건설과 앞서가는 과학의 고장으로 가꾸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현황]

1995년부터 2011년까지 제17회 추모제가 열렸다. 한편 2012년 4월 장군의 출생지인 금호읍 원기리 일원에 ‘과학 꿈나무의 산실’인 최무선 과학관이 개관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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