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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112
한자 下渚里
영어공식명칭 Hajeo-ri
이칭/별칭 하저포,하저육리,하저해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하저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경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오보면 하저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4년 4월 1일 - 경상북도 영덕군 오보면 하저동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하저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하저동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하저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6.39㎢
가구수 194가구
인구[남/여] 336명[남 161명|여 175명]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에 속해 있는 법정리.

[개설]

하저리영덕군 강구면 북동쪽에 있으며, 행정리는 하저리 하나이다.

[명칭 유래]

하저리는 바닷가 백사장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아래 ‘하(下)’, 물가 ‘저(渚)’ 자를 써서 ‘물가 아랫마을’, 즉 하저리(下渚里)라 부르게 되었다. 1469년(예종 1)에 편찬된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에서 하저포(下渚浦)라는 지명으로 가장 먼저 보이고, 1789년(정조 13)에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하저육리(下渚陸里)·하저해리(下渚海里)라는 기록이 있다.

[형성 및 변천]

하저리는 1380년경 순흥안씨(順興安氏)가 마을을 개척하고 숲이 많다고 하여 임리(林里)라고 하였다. 이후 기계유씨(杞溪兪氏), 밀양박씨(密陽朴氏)가 차례로 정착하여 ‘하저’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영덕현 동면(東面) 지역으로,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에 의해 현을 군(郡)으로 개칭할 때 영덕군에 속하였다. 1914년 3월 1일 일제강점기 총독부령 제111호에 의해 전국의 행정구역을 통폐합할 때 임리를 병합하여 하저동이라 하고 오보면(烏保面)에 편입되었다. 1934년 4월 1일 강구면이 신설됨에 따라 강구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조례 제972호로 동을 리(里)로 개칭할 때, 하저동은 하저리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하저리는 고불봉[235m]과 민봉[182.4m] 등 전 지역이 높이 약 200m 이하의 산지이며, 북서-남동 방향의 문바골과 북동-남서 방향의 큰골이 Y자 모양으로 발달해 있다. 이 골짜기를 따라 하천이 흘러 남동쪽 하저해수욕장으로 이어진 모래 해안을 형성하고 있다.

[현황]

하저리의 2020년 말 면적은 6.39㎢이고, 2021년 5월 기준 총 194가구에 336명[남 161명, 여 17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하저리 동쪽으로는 영덕읍 대부리와 동해가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고불봉에서 남쪽으로 뻗어 나와 민봉까지 이어지는 산줄기 너머로 금호리영덕읍 우곡리가 접해 있다. 남쪽으로는 금진리, 북쪽으로는 영덕읍 삼계리와 경계하고 있다. 서쪽 경계를 따라 해파랑길 20코스[강구항~영덕해맞이공원]가 조성되어 있고, 남동쪽에는 1㎞의 백사장이 해안선을 따라 길게 이어진 하저해수욕장이 있다. 동해의 전형적인 해안 마을로 해안을 따라 펜션들이 밀집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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