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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135
한자 周應里
영어공식명칭 Jueung-ri
이칭/별칭 주방동,상응동,중응동,매암,매방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주응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경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895년 5월 26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서면 주방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 - 경상북도 영덕군 서면 주방동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주응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주응동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주응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7.49㎢
가구수 77가구
인구[남/여] 110명[남 49명|여 61명]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주응리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행정리는 주응1리주응2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주방마을, 응암마을이 있다.

[명칭 유래]

주응리(周應里)의 지명 유래는 주방동(周坊洞)의 '주(周)' 자와 중응동(中應洞)의 '응(應)' 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응1리 주방마을은 959년경(고려 광종 10)에 엄귀달(嚴貴達)이라는 사람이 마을에 정착하였다. 이후 윤재복(尹在福)이 들어와 마을 지형이 배[舟]의 형국과 같다고 하여 주방(舟坊)이라 하였는데, 이영오(李永五)라는 사람은 주위가 두루 하다고 하여 주방(周坊)이라 했다 한다. 주응2리응암(鷹岩·梅坊·梅岩)마을은 1659년경(효종 10) 박씨라는 사람이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그 뒤 이씨, 윤씨가 차례로 들어왔다고 한다. 이때 마을 뒷산이 매(鷹)의 형국이라 하여 응암(鷹岩) 또는 매암(梅岩), 매방(梅坊) 등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형성 및 변천]

주응리는 조선시대에는 영덕현(盈德縣) 서면(西面) 지역이었는데, 1895년 5월 26일 칙령(勅令) 제98호에 따라 종전의 현을 군(郡)으로 개칭할 때 영덕군에 속하였다. 1914년 3월 1일 총독부령(總督府令) 제111호로 전국의 행정구역을 통폐합 할 때 주방동, 상응동(上應洞), 중응동을 병합하여 주응동이라 하고 달산면에 편입되었다. 그 뒤 1988년 5월 1일 군조례(郡條例) 제972호로 동(洞)을 리(里)로 개칭할 때 주응리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주응리는 북쪽 덕갈산[445.8m]과 남쪽 팔각산[632.7m] 등을 포함하여 지역 대부분이 높이 약 250~650m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동쪽으로 흘러 대서천에 유입되는데, 이들 소하천이 산성계곡과 널밭골 등의 골짜기를 형성하였다. 동쪽에는 오십천의 지류 하천인 대서천이 곡류하면서 북동쪽으로 흐르는데, 우안 공격사면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길쭉한 형태의 범람원이 발달하였다.

[현황]

주응리의 2020년 말 면적은 7.49㎢이며, 인구는 2021년 5월 기준 총 77가구에 110명[남 49명, 여 61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응리는 동쪽으로 흥기리옥산리, 서쪽으로는 봉산리덕산리, 남쪽으로는 옥계리, 북쪽으로는 매일리가 있다. 주응리 동남쪽 대서천 변을 따라 가옥들이 집촌 형태를 보이며, 마을 앞으로 펼쳐진 평야에는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남쪽 팔각산 자락에는 산성계곡이 있고 바로 옆 옥산리에는 산성계곡생태공원어드벤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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