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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391
한자 龍泉寺址
영어공식명칭 Yongcheonsa Temple Site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적/터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용평리 363-2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조선 초기 - 용천사 창건
폐지 시기/일시 16세기 중엽~18세기 중엽 - 용천사 폐사
소재지 용천사지 -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용평리 363-2 지도보기
성격 절터
관리자 영덕군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용평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절터.

[개설]

용천사지(龍泉寺址)는 조선 초기 창건되어 조선 중기까지 사세를 유지하다 폐사된 용천사의 절터이다.

[변천]

용천사는 조선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창건 시기나 규모에 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영덕현 불우조에 “용천사대둔산(大芚山)에 있다”고 하여 16세기까지는 사세를 유지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18세기 중엽의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용천사대둔산에 있었는데 지금은 폐사되었다”고 기록되고 있다. 따라서 용천사는 16세기 중엽에서 18세기 중엽 어느 시기에 폐사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달산면 소재지에서 청송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 용평길로 진입하면 용천마을이 나타난다. 용천마을에서 북서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500m 정도 더 들어간 후 남서쪽 방향으로 ‘절골’이라고 전해지는 계곡을 따라 약 200m 올라가면 못산 동북쪽 계곡 상단부에 용천사지가 자리한다.

[현황]

『영덕군 향토사』에 “용평리에는 약 400년 전 사찰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큰 절이 있었으며 절골이라 부르는 곳이 있는데, 지금도 절터에서는 기와와 구들장이 있어 사지가 틀림없다고 고증해 주고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용천사지에는 감나무, 뽕나무, 오동나무 및 잡목과 칡 등으로 수풀이 우거져 있어 절의 규모를 파악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진입하기도 어렵다. 경작지로 개간되었다가 폐경지로 방치되어 절의 규모를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태이나 계곡부에서 기와편, 토기편, 자기편 등이 채집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용천사지는 수풀이 우거져 있어 정확한 절의 규모를 추정하기는 어려우나, 경작지로 활용된 것으로 보아 인위적 훼손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는 폐경지로 변하여 더 이상의 인위적인 훼손은 없을 것으로 짐작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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