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410
한자 敬慕齋
영어공식명칭 Gyeongmojae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도천리 586-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순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80년경 - 경모재 건립
현 소재지 경모재 -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도천리 586-1 지도보기
원소재지 경모재 -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도천리 586-1
성격 재사
양식 홑처마 팔작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도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개설]

경모재(敬慕齋)는 경주인 이수춘(李壽春)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이수춘은 사암리 당곡에 거주하였는데,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도천리에 이거하였다. 이후 이수춘의 후손들이 도천리에 세거하고 있다.

[위치]

경모재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도천리에 있다. 도천리는 박대산·봉황산 등의 크고 작은 산들이 마을을 감싸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경모재는 마을 북서쪽 기슭에 자리한다. 도천저수지가 주변에 있다.

[변천]

1880년경에 건립되었다. 입향조인 이수춘의 제사를 모시는 동시에 후학을 양성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얕은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기둥을 세웠다. 기둥은 전면에만 원주(圓柱)를 사용하였으며, 기둥 상부에는 초익공(初翼工)으로 장식하였다. 평면은 겹으로 구성되어 있고, 후열은 평면을 중당협실형으로 구성하고, 전렬에는 3칸을 통간(通間)으로 처리하고 마루를 깔았다. 마루 전면에는 헌항을 둘렀으며, 가구는 오량가(五梁架)이다.

[현황]

매년 음력 4월 8일 경주이씨 도천화수회(道川花樹會)를 개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모재는 조선 후기 도천리에 세거하는 경주이씨 가문의 향촌사회 활동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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