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소속 등기소.

[개설]

영주등기소는 대구지방법원이 산하 기관이다. 대구지방법원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담당하는 법원으로서, 본원 외에 서부·안동·경주·포항·김천·상주·의성·영덕 8개의 지원과 15개의 시·군 법원, 1개의 등기국과 16개의 등기소를 두고 있다. 대구지방법원 영주등기소는 이 중 한 곳이다.

[설립 목적]

대구지방법원 영주등기소는 영주시 일대에서 각종 등기 업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대구지방법원에서 별도로 설립하였다.

[변천]

대구지방법원 영주등기소는 1916년 8월 26일 대구지방법원 영주출장소로 개청하여 등기와 공증 사무를 취급하기 시작하였다. 1947년 1월 1일 대구지방심리원 영주등기소로, 1948년 6월 1일 대구지방법원 영주등기소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2년 9월 7일 영주시 영주동에서 영주시 가흥동 현재 청사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지방법원 영주등기소는 영주시 지역의 부동산등기, 법인등기, 동산·채권담보등기와 기타 등기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8년 12월 기준으로 대구지방법원 영주등기소의 조직은 소장과 직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사는 대지 3,115㎡, 연건평 922.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다. 1층은 대구지방법원 영주등기소, 2층은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영주시법원이 각각 사용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지방법원 영주등기소는 영주 시민들을 위한 각종 등기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민원 업무와 관련된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