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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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丹雲齋舍 |
영어공식명칭 | Danunjaesa Hous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326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백지국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693년 - 단운재사 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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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861년 - 단운재사 중수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5년 1월 10일 - 단운재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76호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단운재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재지 | 단운재사 -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326 |
원소재지 | 단운재사 -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326 |
성격 | 재사 |
양식 |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5칸 |
측면 칸수 | 5칸 |
소유자 | 안동권씨 현감공파 문중 |
관리자 | 안동권씨 현감공파 문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에 있는 조선시대 재사.
[개설]
단운재사(丹雲齋舍)는 권경행(權景行)[1415~1484]의 묘소 관리를 위해 1484년(성종 15)경 건립되었다고 한다. 권경행의 아버지 권요(權曜)는 영천군(榮川郡) 지역의 토성 가문 출신인 민의(閔毅)의 딸과 혼인하였다. 이로써 권요는 안동권씨(安東權氏) 영주 입향조가 되었다. 권경행은 권요의 다섯째 아들로 언양현감과 예안현감 등을 지냈다.
[위치]
영광고등학교에서 지방도제935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400m가량 이동하면 상망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에서 동쪽으로 약 1㎞ 정도 가면 단운교차로가 나온다. 단운교차로에서 북쪽 단운마을 방면으로 약 2㎞ 정도 이동하면 도로 끝에 가옥 몇 채가 나온다. 단운재사는 가옥 뒤쪽 500m가량 떨어진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
[변천]
단운재사의 건립 연혁은 명확하지 않다.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1484년 권경행이 세상을 떠난 후 단운사(丹雲寺)라는 암자 뒤에 장사를 지냈으며, 그 아래에 단운재사를 건립했다고 한다. 이후 퇴락하여 1693년(숙종 19)과 1861년(철종 12)에 중수가 이루어졌다.
[형태]
단운재사는 정면 5칸, 측면 5칸의 ㅁ자형 가옥이다. 평면은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 상방, 오른쪽에 큰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청 앞에는 유사방(有司房)과 부엌으로 연결된 마루 창고방이 있으며, 상방 앞은 부엌·마구간·대문간, 큰방 앞에는 부엌이 있다. 대청은 중층의 누마루로 우물마루를 깔고 전면에는 헌함을 둘렀다. 대청마루 뒷문에 설치된 중앙의 문설주와 상방의 창호 형태는 옛날식이다.
[현황]
단운재사는 2005년 1월 1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76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단운재사는 15~16세기 재실에서 나타나는 ‘요사활용형’의 평면과 옛날식 창호의 유형을 잘 보여 주고 있어, 건축학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