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796
한자 李春一
영어공식명칭 Lee Chunil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강원도 영월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엄찬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82년연표보기 - 이춘일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08년 6월 5일 - 이춘일 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 전개
활동 시기/일시 1908년 6월 6일 - 이춘일 현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 전개
출생지 영월 - 강원도 영월군
거주|이주지 문산리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 지도보기
활동지 영월 - 강원도 영월군
성격 의병
성별 남성

[정의]

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개설]

이춘일(李春一)[1882~?]은 1882년 영월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정미의병기에 지금의 영월읍 문산리에서 상업에 종사하던 중 의병에 가담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활동 사항]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고종 황제는 을사늑약의 무효화를 청원하기 위하여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파견하였다. 일제는 이를 빌미로 1907년 고종 황제를 강제로 퇴위시켰고, 순종 황제를 즉위시킨 후 한일신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일신협약으로 대한제국의 통치권이 대부분 통감부로 넘어가고 부속 협약에 의하여 군대마저 해산되자, 해산 군인들이 의병에 참여하며 정미의병이 전국적으로 거세게 일어났다. 당시 이춘일도 의병 부대를 조직하여 의병 항쟁에 참여하였다.

이춘일은 1908년 6월 5일 10여 명의 동지들과 함께 총기를 휴대하고 영월군 북면 마차리의 윤영신에게서 군자금을 모집하였으며, 다음날인 6월 6일 영월군 천상면 거산리[현 영월읍 문산리] 이장 엄병선에게서도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이춘일은 영월군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한 일로 일제 헌병에게 체포되어 1912년 4월 30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10년형을 언도받았고, 경성복심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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