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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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銀寺里-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은사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류용환 |
소재지 | 은사리 절터 -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은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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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절터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은사리에 있는 절터.
[개설]
은사리 절터는 예산군 광시면 은사리 은절골에 있는 절터이다. 1530년[중종 25]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은사재금롱산(銀寺在金籠山)’이라는 기록이 나온다. 은절골의 은절은 은사(銀寺)에서 비롯된 명칭으로서, 골짜기에 은사라는 절이 있었기에 은절골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사찰은 『신증동국여지승람』이 편찬된 1530년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예산군 광시면 소재지에서 북서쪽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3㎞ 정도 들어가면 은사리 은절골마을이 나온다. 은사리 절터는 은절골마을 뒤쪽 초롱산 동쪽 구릉 중상단부 남동향 경사면에 있다.
[현황]
은사리 절터는 북동쪽으로 깊은 계곡을 끼고 있으며 절터로 추정되는 곳 주변은 밭으로 개간되어 있다. 현재 밭은 경작되지 않고 잡풀이 무성하다. 절터는 개간 때 모두 파괴된 것으로 보이며, 절터를 추정할 만한 유구는 보이지 않는다. 절터에서는 건물을 지을 때 이용된 것으로 보이는 석재들과 약간의 기와편이 수습되고 있으나 잡풀이 무성해 유물의 수습이 어렵다. 은사리 절터에서 수습되는 유물은 파상문(波狀紋)이 시문된 기와편과 백자편, 분청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