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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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美質里 |
영어음역 | Mijil-ri |
이칭/별칭 | 움터,음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미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복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옛날 약수탕으로 유명하여 움터·음터[飮터]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 말에 임북면에 속하여 미지리, 또는 미질촌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계·벌탄·벽지곡·동파가 병합되어 미질리가 되었다. 1934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월곡면에 편입되었다. 월곡면의 중심지로서 면사무소·지서·우체국·국민학교·고등공민학교·시장 등이 있었으나 1973년 안동댐 건설 과정에서 마을 대부분이 수몰되었고, 1974년 월곡면이 폐지됨에 따라 나머지 지역은 예안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미질리 북쪽을 제외하고는 동쪽·서쪽·남쪽으로 임하호가 감싸 흐른다. 저지대는 모두 수몰된 상태이다.
[현황]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7.71㎢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7세대에 12명(남자 5명, 여자 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예안면 동남쪽에 있다. 예안면 소재지 정산리에서 지방도 999호선을 따라 3㎞가량 떨어진 곳에 구룡리가 있고, 이곳에서 다시 3㎞가량 내려오면 미질리가 나온다. 자연마을인 움터마을 하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룡면 절강리와 더불어 안동시에서 가장 적은 가구가 살고 있다. 동쪽으로 계곡리, 서쪽으로 도목리, 남쪽으로 와룡면 절강리와 임동면 사월리, 북쪽으로 도목리·기사리와 이웃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