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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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川前里-禮安面- |
영어음역 | Cheonjeon-ri(Yean-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천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복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고려 공민왕 때 광산김씨가 처음 개척한 마을로, 임하면의 내앞[川前]처럼 마을 앞으로 낙동강이 흘러 내앞·천전(川前)·천전동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 말 예안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천(上川)·중천(中川)·하천(下川)이 통합되어 천전리가 되고 안동군 예안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일부 지역이 수몰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예안면 천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에는 운남산(雲南山, 386.1m)이 솟아 있고, 산자락에는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상천·중천·하천이 차례로 들어서 있다. 서쪽과 남쪽·북쪽은 안동호가 감싸고 있어 마치 반도(半島)처럼 보인다.
[현황]
예안면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5.06㎢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0세대에 14명(남자 7명, 여자 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상천·중천·하천이 있으며, 예안면에서는 미질리에 이어 두 번째로 가구 수가 적다. 동쪽으로 예안면 부포리·태곡리·귀단리, 서쪽으로 안동호 건너 와룡면 오천리, 남쪽으로 예안면 귀단리·주진리, 북쪽으로 안동호 건너 도산면 동부리와 이웃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