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598 |
---|---|
한자 | 揖淸亭 |
영어음역 | Eupcheongjeong |
영어의미역 | Eupcheongjeong Pavilion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정진영 |
성격 | 누정 |
---|---|
양식 | 팔작지붕 |
건립시기/일시 | 조선 중기 |
정면칸수 | 4칸 |
측면칸수 | 1.5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
소유자 | 광산김씨 문중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에 있는 조선 중기 정자.
[개설]
읍청정은 조선 중기의 학자 김부의(金富儀, 1525~1582)가 세운 정자로,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다. 김부의의 자는 신중(愼仲), 호는 읍청정(挹淸亭)이다. 김부의는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문인으로 1555년 사마시에 합격하고 성균관에 나아가 사첨랑·집경전참봉에 제수되었으나 모두 사양하였다. 역동서원(易東書院) 창건 때 서원 일을 주관하여 원장에 천거될 만큼 사림의 신망을 받았다. 저서에 『읍청정유고(挹淸亭遺稿)』가 있다.
[위치]
읍청정은 광산김씨의 유적들이 모여 있는 오천유적지 내에 위치한다.
[변천]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인하여 원래 위치인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오천동 96번지에서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중건하였다.
[형태]
읍청정은 정면 4칸, 측면 1.5칸의 ‘ㅡ’자형 건물로 5량가 팔작지붕집이다. 산자락 끝에 건물을 남서향으로 앉히고, 산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대지에 담장을 쌓았다. 좌측 담장에는 출입 사주문을 두었다.
[현황]
2009년 현재 소유자 및 관리자는 광산김씨 문중이다.
[의의와 평가]
읍청정은 1976년 안동댐 건설 때 이건하면서 중건한 건물로 구조 양식은 뛰어나지 않지만 근대기 정자 건축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적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