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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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雲谷里- |
영어음역 | Ungok-ri Bawi Geurim |
영어의미역 | Ungok-ri Rock Drawing |
이칭/별칭 | 운곡리 암각화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조규복 |
성격 | 바위그림|암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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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바위그림.
[개설]
바위그림은 동굴 벽이나 자연 암벽에 여러 가지 기하학적인 무늬 또는 동물상 등을 그리거나 새겨 놓은 그림을 말한다. 암각화(岩刻畵), 암화(岩畵), 암채화(岩彩畵)라고도 한다. 바위그림은 구석기시대부터 그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신석기시대를 지나 청동기시대에 전성기를 맞아 활발히 제작되었다. 바위그림에는 선사시대의 생활 모습과 신앙을 보여 주는 여러 형상들이 새겨져 있다. 주제는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주술적인 내용들이 대부분인데, 자연에 대한 경외감과 두려움이 많았던 선사시대 사람들이 암각화를 통해 자신들의 안녕을 소원하였던 것이다.
[위치]
운곡리 바위그림은 도산면 운곡리 한티골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한티골마을은 도산면 운곡리에서 녹전면 갈현리로 넘어가는 중간 지점으로 바위그림은 도로변에 있다. 지형은 남쪽으로 낮아지는 산등성이 끝자락이며, 해발고도는 355m 정도이다.
[형태]
운곡리 바위그림은 여러 개의 성혈(性穴)이 모여 마치 동물 발자국 모양을 이루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호랑이 발자국’ 모양이라고 하지만, 별자리를 표현한 것으로 이해된다. 여러 개의 발자국 형상이 있었으나, 바위가 마모되면서 지금은 한 개의 형상만이 보이고 있다.
[현황]
운곡리 바위그림에서 서북쪽으로 30m 정도 떨어진 곳에 조선시대 새겨진 대현동문(大峴洞門)이라는 암각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