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6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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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東苼潭精舍 |
영어음역 | Saengdam Jeongsa |
영어의미역 | Academy of Saengdam Ching-sh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 367[일직점곡로 186-3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진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9년 7월 6일 - 안동생담정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50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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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안동생담정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정사 |
건립시기/일시 | 1795년(정조 19)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 367[일직점곡로 186-36] |
소유자 | 김동호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사.
[개설]
안동생담정사는 의성김씨 입향조 김근(金近, 1579~1656)의 정사이다. 김근의 자는 성지(性之), 호는 오우당(五友堂)이다. 김용(金涌)의 문인으로 류진(柳袗)·정영방(鄭榮邦) 등과 교유하였으며, 1623년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벼슬에 연연하지 않고 후진 양성에 힘썼다. 저서에 『오우당집(五友堂集)』과 『사금록(沙金錄)』이 있다.
[위치]
경상북도 안동의 구안 국도를 따라서 대구 방향으로 가다가 안동시 일직면 소재지를 지나서 좌회전하여 한참을 가면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가 나온다. 안동생담정사는 귀미리 마을의 동쪽 끝에 있는 개울 건너편 야산을 배경으로 하여 앉아 있다.
[변천]
안동생담정사는 1795년 김근을 추모하고 후진 양성에 힘쓰기 위하여 6세손 김굉의 주도로 건립되었다. 당초에는 초옥을 지어 ‘생담(笙潭)’이라고 이름하였는데 후손들이 김근의 유덕을 기려 유허에다 안동생담정사를 세웠다고 한다. 현재는 강당만 남아 있다.
[형태]
안동생담정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로 정면에 있던 계단을 없애고 막아 놓았으며, 뒤쪽 담장을 허물어 입구로 사용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김동호가 소유,관리하고 있다. 2009년 7월 6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5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안동생담정사 좌측 마루방의 익공 및 행공, 화반의 모양새, 동자주 및 대공의 첨차형 부재, 널영쌍창과 대청과 우측 온돌방 사이의 맹장지 들문 속에 또 하나의 띠살창을 부설한 개구부 형식 등은 연대를 19세기 이전으로 올려 볼 수 있는 양식으로 건립 당시의 모습이 비교적 온전히 잘 남아 있는 건물로서 건축사적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