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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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龜巖精舍 |
영어음역 | Guamjeongsa |
이칭/별칭 | 귀암정사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 358|359|산14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진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4년 4월 16일 - 구암정사 경상북도 기념물 제94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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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구암정사 경상북도 기념물 재지정 |
성격 | 정사 |
양식 | 홑처마 팔작지붕 |
건립시기/일시 | 1795년(정조 19) |
정면칸수 | 4칸|3칸(사당) |
측면칸수 | 2칸|1칸(사당)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 358|359|산144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기념물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사.
[개설]
귀암정사는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에 터전을 잡은 김근(金近, 1579~1656)의 위패를 봉안한 곳이다. 김근의 본관은 의성, 자는 성지(性之), 호는 오우당(五友堂)이다. 군자감주부(軍資監主簿) 김안계(金安繼)의 아들이다. 1623년 생원시에 합격하고, 과거를 폐하였다가 주위의 권유로 다시 시작하여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수암(修巖) 류진(柳袗), 석문(石門) 정영방(鄭榮邦) 등과 교유하였다.
[위치]
구암정사는 일직면 귀미리의 산중턱에 서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앞뒤 좌우에 노송이 건물과 어우러져 더욱 운치를 자아내고 있다.
[변천]
귀와(龜窩) 김굉(金宏)이 오우당 김근의 학덕을 기리고자 건립을 추진하여 1791년 재사를 세우고, 1793년 별묘를 구성하였으며, 1795년(정조 19) 전체를 완공하였다.
[형태]
구암정사는 홑처마 팔작지붕집으로 바로 뒤에 정면 3칸, 측면 1칸의 사당이 있다. 총 20여 칸의 규모로 묘우(廟宇)는 영모사(永慕祠), 동재는 치각(致慤), 서재는 양정(養正), 강당은 강수(講修)라 이름하였다. 기단은 35㎝ 높이로 자연석을 쌓은 다음, 그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원주와 각주를 세웠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모두 8칸 집으로 중앙 4칸은 마루이고, 좌우에 2칸의 온돌방이 있다.
[현황]
1994년 4월 16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9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2011년 현재 관리는 안동시에서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