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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영양남씨 남흥재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774
한자 安東英陽南氏南興齋舍
영어음역 Namheungjaesa
영어의미역 Namheung Shrine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 535[남흥길 100]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윤천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1년 4월 25일연표보기 - 안동 영양남씨 남흥재사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28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0년 12월 21일연표보기 - 안동 영양남씨 남흥재사 국가민속문화재 제299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안동 영양남씨 남흥재사 국가민속문화재 재지정
성격 재사
양식 누각건물
건립시기/일시 조선 후기
정면칸수 5칸
측면칸수 5칸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 535[남흥길 100]지도보기
소유자 영양남씨 종중
문화재 지정번호 국가민속문화재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위치]

와룡면 소재지의 안동 쪽 끝부분으로 가면 정산으로 향하는 2차선 도로가 있다. 그곳에 마련된 시멘트 다리를 건너서 가다 보면 안동댐과 연결된다. 안동 영양남씨 남흥재사의 표석은 이 길의 초입, 시멘트 다리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안동 영양남씨 남흥재사는 더 나아가 중가구리 마을의 가장 위쪽에 자리 잡고 있다.

[형태]

안동 영양남씨 남흥재사는 낮은 산이 원형을 이루며 둥그렇게 둘러싸고 있는 반원형의 호 안에 우뚝 솟아 있다. 재사는 남향을 하고 서 있으며, 기단은 높다. 중앙에는 대문으로 오르는 7단의 자연석 계단이 마련되어 있다. 그 좌우로는 2단의 높은 석축이 있다. 아래쪽 석축이 위쪽 석축보다 높다.

안동 영양남씨 남흥재사는 두 채의 건물이 이어져 있는 모습이다. 동쪽에는 누각 건물이 있는데, 2칸 규모이다. 서쪽에는 헛간 건물이 있고, 3칸 규모이다. 두 건물 사이에는 약 1미터 정도의 간격이 있는데, 벽으로 메워서 하나로 붙여버렸다. 동쪽 건물의 1층은 백색의 회벽과 나무틀과 그 사이에 들어박혀 있는 작은 1쪽 방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누각의 1층과 2층 사이에는 키 낮은 난간이 앞면으로 조금 튀어나와 있다. 그 위로는 2칸 규모의 나무 벽이 있다. 또한 각 칸마다 밖으로 여닫게 되어 있는 두 쪽의 큰 나무문이 달려 있다. 서쪽 건물은 1층이고, 3칸 규모인데, 서쪽의 두 칸은 중앙에 서로 층이 지는 나무판 벽을 두었고, 위아래로는 백토가 칠해져 있다.

서쪽 건물의 동쪽 한 칸은 대문 영역이다. 이 한 칸의 아래쪽 5분의 4는 나무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에 두 쪽의 큰 대문을 두었고, 그 양쪽으로는 세로의 나무판이 벽을 이루고 있다. 위쪽 5분의 1은 백토가 칠해져 있는데, ‘남흥재사(南興齋舍)’라는 글씨가 가로로 쓰인 검은 현판이 거의 앞부분을 가리고 걸려 있어, 벽의 색감이 앞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백토의 색감은 퇴색되어 흙 색깔을 띠고 있다.

[현황]

1981년 4월 25일에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28호로 지정되었다. 2020년 12월 21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9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2011년 현재 영양남씨 문중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양남씨 남휘주와 남생민의 묘소를 돌보기 위해 지은 안동 영양남씨 남흥재사는 안동 지역의 거대 규모 재사들 중에서 제일 처음 지어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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