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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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枕洛亭 |
영어음역 | Chimnakjeong |
영어의미역 | Chimnakjeong Pavilion |
이칭/별칭 | 운암정사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산29-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진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3년 8월 31일 - 침락정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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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침락정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누정 |
양식 | 5량가 홑처마 팔작지붕 |
건립시기/일시 | 1608년 |
정면칸수 | 4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산29-1 |
소유자 | 김준식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개설]
침락정은 의병대장이던 김해(金垓)의 아들인 매원(梅園) 김광계(金光繼, 1580~1646)가 세운 누정이다. 일명 운암정사(雲巖精舍)라고도 하는데, 대청 뒤쪽 벽에 지금의 당호와는 다른 ‘운암정사’라는 편액이 걸려 있어 후진을 모아 강론하는 데도 사용하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원래 정자가 있던 곳은 배산임수의 강안(江岸) 대지였으며, 근처에는 수직사(守直舍)를 비롯한 초가 3~4동이 있었다. 김광계는 대암(大庵) 박성(朴惺)·한강(寒岡) 정구(鄭逑)·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에게 사사하였으며, 광해군(光海君, 1575~1641)의 난정을 멀리하고 침락정에 은거하였다고 한다.
[위치]
[변천]
1608년 김광계가 건립하였다. 1974년 12월 안동댐 건설로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서 탁청정(濯淸亭)·후조당(後彫堂) 등의 건물과 함께 현재의 위치로 이건되었다.
[형태]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정자로 중앙에 4칸통 대청을 두고 그 좌우에 2칸통 온돌방을 배치한 중당협실형으로 되어 있다. 대청은 전면에 문을 달아 마루방으로 꾸미고 배면을 제외한 세 면에는 쪽마루를 설치하여 동선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건물의 구조 양식은 자연석 기단 위에 막돌 초석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운 5량가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현황]
1973년 8월 3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침락정은 비교적 규모가 큰 편에 속하며, 간소한 양식으로 지은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