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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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溫溪集 |
영어음역 | Ongyejip |
영어의미역 | Collection of Ongyejip Works |
이칭/별칭 | 『온계선생집』,『온계선생일고(溫溪先生逸稿)』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황만기 |
성격 | 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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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이해(李瀣, 1496~1550) |
저자 | 이해(李瀣, 1496~1550) |
간행연도/일시 | 1772년 |
권수 | 5권 |
책수 | 3책 |
사용활자 | 목판본 |
가로 | 16.3㎝ |
세로 | 20㎝ |
표제 | 溫溪先生逸稿 |
간행처 | 서울대학교 규장각 |
소장처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산 56-1[관악로 1] |
[정의]
1772년에 간행된 안동 출신 이해의 문집.
[개설]
온계(溫溪) 이해(李瀣, 1496~1550)는 퇴계 이황(李滉)의 형으로 을사사화에 연루되어 억울하게 죽었다. 소설 『임꺽정』에 이해의 죽음에 관한 부분이 언급되어 있다.
[편찬/발간경위]
1772년(영조 48) 후손이 편집,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저본은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본이다.
[형태]
원집 4권과 연보를 합쳐 모두 3책이며, 판본은 목판본이다. 표제는 온계선생일고(溫溪先生逸稿)이다. 행자(行字)는 10행 20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기는 가로 16.3㎝, 세로 20㎝이다. 어미는 상하이엽화문어미(上下二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권두에 이상정(李象靖)의 서문이, 권말에 7세손 이세택(李世澤)의 발문, 7세손 이급(李級)의 지(識)가 있다. 권1은 시 101수, 권2는 습유 부(賦) 3편, 시 8수, 유묵, 권3·4는 부록으로 묘지·조천별장(朝天別章)·정부인묘지(貞夫人墓誌)·행장·유사척록(遺事摭錄)·삼봉서원봉안문(三峯書院奉安文)·청계서원봉안문(淸溪書院奉安文)·청시소(請諡疏)·신도비명, 권외에 연보·세계도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중 시의 「우열상상견경호(偶閱牀上見景浩)」는 이기(理氣)를 논하면서 부귀나 빈천 따위에는 마음을 쓰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이며, 그 밖에는 정루(亭樓)를 대상으로 한 것이 대부분이다. 부의 「위군난부(爲君難賦)」는 『논어(論語)』 자로편(子路篇)의 한 구절을 인용하여 자신의 정치사상을 피력한 과문(科文)이다. 부록의 글들은 이해의 행적을 전적에서 뽑아 모으기도 하고, 시호가 내렸을 때의 관계 사실을 모은 것이다.
[의의와 평가]
이해는 양재역 벽서 사건 이후 3년 동안 벌어진 세 차례 옥사인 안명세의 옥사(1548년), 이홍윤의 옥사(1549년), 이해의 옥사(1550년) 중 마지막 옥사와 관련된 인물로, 『온계집(溫溪集)』은 옥사에 억울하게 희생된 이해의 정신세계와 애민의식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