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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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升鉉 |
영어음역 | Ryu Seunghyeon |
이칭/별칭 | 윤경(允卿),용와(慵窩),용수(慵叟),유승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명수 |
[정의]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윤경(允卿), 호는 용와(慵窩). 증조부는 류숙(柳橚), 할아버지는 류진휘(柳振輝), 아버지는 류봉시(柳奉時), 어머니는 아주신씨(鵝洲申氏)로 통덕랑 신이징(申以徵)의 딸, 처는 김한벽의 딸이다. 류관현(柳觀鉉)의 아들 류도원(柳道源)을 후사로 삼았다.
[활동사항]
류승현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1719년(숙종 45) 증광문과에 급제하고, 태학관을 시작으로 사헌부장령, 종성부사, 공조참의, 영해부사, 풍기군수 등을 지냈다. 1728년 이인좌(李麟佐), 정희량(鄭希亮) 등의 반란이 일어나자 향리에서 영남인이 반역에 가담한 것을 부끄럽게 여겨 이를 토벌할 의병을 일으켰는데, 류승현이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었다. 의병을 이끌고 출발하려 할 때 적이 괴멸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만 두었다. 종성부사로 임명될 때 왕이 이인좌의 난에 의병을 일으켰던 일을 칭찬하고 활과 화살을 하사하였다. 사후 이조참판에 추증되었다.
[저술 및 작품]
문집으로 4권 2책의 『용와집(慵窩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