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에 있는 종합 의료 기관.

[설립목적]

안동병원은 훌륭한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의 질병 치료,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2년 5월 20일 안동시 용상동에서 134병상 12진료과로 종합병원 개설 인가를 받았으며 1983년에는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되었다. 2001년 안동여성병원을 개원했으며 심장혈관센터도 개설하였다. 2005년 경북권역 응급의료센터를 개원했으며, 2007년에는 안동시 수상동에 새 병원의 개원과 함께 암센터를 설립하였다. 2008년 용상동에 있는 구 안동병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노인병원으로 개설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환자의 진료와 치료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전공의 수련 지정병원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수 건강 진단과 보건 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가정 방문 간호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3년 12월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에는 보건복지부 선정 자연분만 우수병원, 심장질환 치료 우수병원으로 각각 지정받았다. 또한 같은 해 11월 전국 종합병원 중 두 번째로 ISO 9001 인증을 받았으며, 2006년에는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권역응급의료센터 부문 A등급을 획득하였다. 2007년 의료기관평가 15개 전 분야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였다.

2008년 보건복지부 지정 응급심장질환, 응급뇌질환, 응급중증외상질환 등 3대 응급특성화센터로 지정받았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다. 또한 대장암, 고관절부분치환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등 고위험 수술을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되었다. 2009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2011년 현재 대지 면적 15,925㎡, 건축 연면적은 65,954,54㎡에 1,049개의 병상을 증설했으며 98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하여 병원과 호텔을 접목한 의료텔로서 기준 병실을 5인실로 하여 1인당 전용 면적이 넓으며, 병상별로 개인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한 경북권역 응급의료센터, 암센터, 종합건강증진센터, 응급뇌혈관 특성화센터, 응급심장혈관 특성화센터, 응급중증외상 특성화센터, 사회사업단 등의 부속시설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