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에 있는 문화 시설.

[건립경위]

안동시민회관은 안동 지역의 문화,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1982년 12월 7일 착공, 1992년 12월 9일 준공하였으며 1993년 2월 1일 안동시민종합회관으로 개관하였다. 2004년 6월 25일 안동시민종합회관에서 안동시민회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연면적 5,866.1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전시실·구내식당·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부 사무실이, 1층에는 대공연장·소공연장·사무실이 있다. 이 중 대공연장은 1,133.62㎡ 규모에 888석을 갖추고 있으며 그 중에 장애인석 12석이 있다. 소공연장은 756.85㎡ 규모에 414석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석 10석을 갖추고 있다. 2층에는 자료실, 강의실, 전산교육장이 있다.

[현황]

안동시청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인원은 행정직 공무원 2명, 기능직 공무원 5명, 별정직 공무원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민들의 집회나 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위한 장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전시실 이용의 확대, 기획 및 초청 공연의 활성화, 회원제 실시 등을 통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안동시민회관은 국내외의 다양한 예술 문화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소로 제공됨으로써 안동 지역의 문화 예술 활동 및 시민들의 여가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