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2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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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韓航空-安東國際女子-大會 |
영어공식명칭 | Korean Airlines 2007 World Women’s Handball Championship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호태 |
시작연도/일시 | 2007년 7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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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기/일시 | 2007년 7월 16일 |
행사장소 | 안동실내체육관 |
주관처 | 안동시체육회|안동시핸드볼협회 |
전화 | 054-854-3932|054-855-3932 |
[정의]
2007년 7월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열린 국제여자핸드볼대회.
[연원 및 개최경위]
1993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와 안동시 체육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2007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열렸다.
[행사내용]
대한항공 2007안동국제여자핸드볼대회가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안동시에서 열렸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조일현)에서 주최하여 한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일본 등 모두 다섯 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경기를 치렀다. 한편 대표선수 중에는 2004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한 이상은(스페인 이트삭스)을 비롯한 노장 7명과 권근혜(용인시청) 등 신예선수를 포함한 총 24명이 참가하였다.
2005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러시아, 1980년대 세계 핸드볼 스타였던 강재원 감독이 지휘하는 중국 등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대회에서 마지막 경기 후반전 27분 절묘한 왼손 슛으로 러시아 문지기의 키를 넘긴 MVP 홍정호의 절묘한 결승골, 피벗을 맡은 허순영(32세, 덴마크 아르후스)에게 감각적인 찔러주기, 열아홉 새내기 레프트백 김온아(효명종합건설)와 오른쪽 날개 박정희(효명종합건설)의 빠른 공격이 돋보였다.
특히 8개의 눈부신 선방을 기록한 골키퍼 맏언니 오영란(35세), 홍정호(33세), 허순영(32세), 박정희(32세), 이상은(32세, 스페인 이트삭스) 등 30대 노장 선수들이 투혼을 불태운 대회였다. 한편, 남자핸드볼계의 세계적인 스타였던 강재원 감독이 이끈 중국은 이보다 앞서 벌어진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24대 26으로 아쉽게 패해 4위에 머물렀다.
[현황]
2007안동국제여자핸드볼대회의 우승은 한국, 준우승은 러시아가 차지했으며, 일본이 3위, 중국이 4위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