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목표]

투철한 자율 의식을 지닌 자주인, 진취적인 생활 태도를 지닌 미래인, 창의적인 사고로 탐구하는 과학인, 맑고 밝은 생활을 선도하는 환경인, 새 천 년을 선도하는 봉사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착하고 아름다운 한국여성이 되자’이다.

[변천]

1942년 5월 1일 안동시 옥야동 321-2번지에서 4년제 안동공립고등여학교로 개교하였다. 1946년 9월 1일 6년제 고등중학교로 개편되었다. 1951년 7월 1일 안동여자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67년 10월 22일 학년당 5학급으로 학급 증설 인가를 받았다. 1970년 9월 5일 안동여자중학교를 분리하였다. 1972년 안동시 법상동 23-1번지[법상윗3길 32] 현주소로 이전하였다. 1979년 1월 9일 30학급으로 학급 증설이 인가되었다. 1981년 5월 4일 서편 교사에 교실 3개를 신축하였다. 1995년 12월 22일 체육관을 준공하였다. 2014년 3월 1일 제29대 김용구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5일 제71회 졸업생을 포함하여 총 20,34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안동여자고등학교는 학생의 소질과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창의적 교육과 인성 교육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어 교육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준별 학습 지도방법으로 학력을 신장하고, 미래 사회에 적응할 종합 정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학교 공동체 구성원인 학생, 동창회, 학부모, 지역 인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학생들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활기찬 취미 활동으로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자 테니스부, 타키온(과학), 산소리(사물놀이) 등 16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지유숙/작곡 김성태)

장엄한 태백에 흐르는 맥박/ 유구한 겨레 역사 아롱진 낙동/ 근역의 정기가 이어 서리어/ 홍익인간 높은 뜻을 실천하리라/ 여기에 우리들의 진리의 전당/ 굳은 반석위에 선 안동여고/ 온 누리에 그 이름 하 길이 빛나리

(2) 교목: 향나무이다.

(3) 교화: 수련이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21학급에 59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7학급 192명, 2학년은 7학급 197명, 3학년은 7학급 207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5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22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건축 부지 면적 6,373㎡와 운동장 면적 16,491㎡, 임야 106,882㎡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교실 21실과 특별교실 9실, 컴퓨터실 3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