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전문지.

[개설]

『아산시대』는 2011년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에서 창간한 전문지로서 2011년, 2012년, 2015년에는 연 2회 발행하였고, 2013년과 2014년 및 2016년부터는 연 1회 발행하고 있다.

[창간 경위]

아산학연구소의 다양한 연구 성과와 관내 4개 대학교인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의 아산학 강좌의 콘텐츠를 아산 시민 및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1년부터 발간하고 있다.

[형태]

『아산시대』는 A5판[국판 가로 148㎜, 세로 210㎜]으로 매년 발행하고 있다.

[구성/내용]

2018년 7월에 발행된 『아산시대』 제11호는 기존에 발행된 구성 체계를 이어받아 특집 기사 외에 ‘아산학 연구’를 추가하여 아산학연구소의 주요한 연구 성과를 소개하였다. 제11호의 특집 기사는 아산 축제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였으며, 새롭게 추가된 ‘아산학 연구’ 코너에서는 세종대왕이 건립한 온양행궁, 「광복군 아리랑」으로 승화된 「아산 아리랑」, 『토정비결』의 저자로 알려진 이지함(李之菡) 등에 대한 글을 게재하였다.

[변천과 현황]

2011년 2월에 발행된 『아산시대』 창간호부터 2017년 6월에 발행된 제10호까지는 아산의 야생화, 아산 시대 칼럼, 아산의 역사와 문화, 아산의 주요 현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특집 기사 등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창간호에서는 아산학 연구와 지역사회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유력 인사들과 교육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특집 기사를 게재하였다. 2012년 11월에 발행된 『아산시대』 제4호에서는 약진하고 있는 아산시의 역동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였다. 2013년 10월에 발행된 『아산시대』 제5호에서는 아산 온천 문화 전통의 재발견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2015년 5월에 발행된 『아산시대』 제7호에서는 아산 지역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성과를 집중적으로 조명하였다. 2016년 6월에 발행된 『아산시대』 제9호에서는 한국 근현대사를 움직인 아산의 인물에 대한 특집 기사를 실었다.

[의의와 평가]

『아산시대』는 유구한 온천 문화도시이자 고불(古佛) 맹사성(孟思誠)과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의 고장인 아산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화하고 있으며,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융합적 연구를 통해 교육 도시와 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아산시의 발전에 함께하고 있다. 또한 50만 인구와 500만 관광객 유치를 지향하는 아산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역사 문화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광·교육·산업·행정 등에 대한 전문적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아산시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안하고, 순천향대학교·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매 학기 진행되고 있는 ‘아산학 강좌’와 민·관·학 공동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