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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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紙土里 |
영어공식명칭 | Jit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윤정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지장리(紙匠里)의 지(紙) 자와 토산리(土山里)의 토(土) 자를 따서 지토리(紙土里)라 하였으며, 『전국 지명조사철』에 따르면 과거 종이를 많이 생산하여서 ‘지토리‘라 하였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에는 백제 가림군(加林郡) 지역이었다. 통일 신라 시대는 가림군(嘉林郡)에, 고려 시대는 가림현(嘉林縣) 지역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임천군(林川郡) 신리면 관할이었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지장리와 토산리를 병합하여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마을의 서북쪽에서 동남쪽으로 흐르는 죽정천과 북쪽에서 흘러 죽정천으로 합류되는 대조천에 넓은 들이 펼쳐져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은 낮은 구릉과 평지이다. 마을 북쪽에 상룡소담지와 백치소담지, 서쪽에 등애소담지, 남쪽에 구교소류지를 포함하여 4개의 저수지가 있다.
[현황]
지토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동부에 있는 장암면의 10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장암면의 남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상황리, 서쪽으로 임천면 점리·군사리, 남쪽으로 임천면 구교리와 세도면 수고리, 북쪽으로 정암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지토1리, 지토2리, 지토3리, 지토4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등애, 사창, 지장, 은골, 태동, 백티, 상룡, 하룡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8.39㎢이며, 인구는 205가구, 366명[남자 195명, 여자 171명]이다. 죽정천과 대조천 사이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교통로는 마을의 동서 방향으로 지방도 제611호[위덕로]가 통과하며, 소규모 도로인 사동로, 북고로가 있어 지방도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