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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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德祠 |
영어공식명칭 | Chungdeogsa shrin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반로87번길 66[석우리 140-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인성 |
건립 시기/일시 | 1986년 - 충덕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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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충덕사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반로87번길 66[석우리 140-3] |
성격 | 사당 |
양식 | 겹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사당]|3칸[묘문] |
측면 칸수 | 2칸[사당]|1칸[묘문]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석우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우항의 영정을 모신 사당.
[개설]
충덕사(忠德祠)는 조선 후기 문신 갑봉(甲峰) 김우항(金宇杭)[1649~1723]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김우항은 1681년(숙종 7)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아갔다. 한성부판윤을 거쳐 형조판서, 병조판서, 이조판서를 역임하였다. 1713년(숙종 39) 우의정이 되었고, 1721년(경종 1) 영중추부사가 되었다. 1722년 신임사화로 노론의 4대신이 화를 입자 부당함을 적극 주장하였으며 또 김일경(金一鏡)의 사친추존론(私親追尊論)을 반대하다가 화를 입었다. 평생을 청빈하게 살아 사람들로부터 ‘장자(長子)’ 혹은 ‘완인(完人)’이라 불렸다. 저서로 『갑봉집(甲峰集)』이 있다.
[위치]
충덕사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반로87번길 66[석우리 140-3] 반산저수지 북쪽에 있다.
[변천]
충덕사는 원래 현재 위치에서 50m 떨어진 야산 중턱에 있었다. 정면 1칸, 측면 1칸의 작은 건물이었으나 1986년 현재 위치로 옮겨 신축하였다.
[형태]
충덕사는 사당과 묘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묘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솟을삼문으로 되어 있다. 충덕사 옆에는 대사헌 홍직필(洪直弼)[1776~1852]이 찬한 김우항 신도비가 있다.
[현황]
충덕사에서는 매년 음력 3월 4일 제향을 지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덕사는 조선 후기 문신 김우항의 청빈한 생활과 인품을 추모하는 사당으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