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 내포 지역인 부여군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시조창. 내포제 시조(內浦制 時調)는 충청남도 내포 지역에서 전하는 시조창이다. 시조를 가창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나누면 서울 중심의 경제(京制)와 이외 지방의 향제(鄕制)로 나뉜다. 그중 향제는 지역과 가창 특성에 따라 나뉜다. 경기도의 경제, 전라도의 완제(完制), 경상도의 영제(嶺制), 충청도의 내포제로 구분하고 있다. 내포(內...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전하여지는 가래질을 하며 부르는 노동요. 「가래질 노래」는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가래질을 하며 부르는 노동요이다. 가래질은 논을 평평하게 만들기 위하여 땅을 고르거나 갈 때 가래로 흙을 파헤치거나 퍼서 옮기는 일을 일컫는다. 이때 작업의 능률을 높이기 위하여 일꾼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가 「가래질 노래」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용정리 일대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상엿소리의 전통과 관련된 의식요. 「부여용정리상여소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용정리 일대에서 전하는 상엿소리의 전통과 관련된 의식요이다. 노래가 시작된 시기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과거 두레 형식의 상조계에서 동네의 상례와 관련된 일을 도맡아 하던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전하여지는 노동요이자 유희요. 「산유화가(山有花歌)」는 넓은 지역에서 채록되고 있지만, 가사를 살펴보면 부여의 지명과 백제 고사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부여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산유화가」의 내용에는 나라를 잃은 백제 유민들의 애환이 반영되어 있다. 한편 「산유화가」는 농사를 지으며 부르는 농요이기도 하므로, 농사일의 속도와 맞아떨어지는 장...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일대에서 전하는 은산별신제 중 상당굿의 무가. 「상당굿 사설」은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일대에서 전하는 은산별신제(恩山別神祭) 중 상당굿의 무가이다. 별신들을 위로하고 진혼을 비는 치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재앙을 없애고 복을 부르고자 하는 민속 신앙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은산별신제는 1966년 2월 15일 국가무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었고...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전하는 상여를 멜 때 부르는 의식요. 「상여소리」는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전하는 장례 의식요이다.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서 두레풍장과 관련하여 전하는 의식요. 「세도두레풍장」은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서 두레풍장과 관련하여 오래전부터 전하여 오는 의식요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교원리 역촌 일대에서 국가와 개인 전반의 무사와 안녕을 빌 때 불렀던 무가. 「안국축원(安國祝願)」은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교원리 역촌 일대에서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 전반에 걸친 무사와 안녕을 빌 때 불렀던 무가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묘원리 일대에서 매년 정초에 재수굿을 할 때 부른 무가. 「육갑해원(六甲解願)」은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묘원리 일대에서 매년 정초에 재수굿을 진행할 때 부른 무가이다. 귀신과 인간을 골고루 위로하고 복을 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