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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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榮洞 |
영어음역 | Yeo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예경희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옛날 청주성 북문 밖에 있어 주로 서민층이 무심천(無心川) 제방 주변에 취락을 형성하여 영원한 마을을 기원한다는 뜻에서 ‘영정(榮町)'이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다.
[형성]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청주군 북주내면의 북리(北里) 및 원리(院里) 각 일부를 분할하여 ‘영정(榮町)’이라 명명하고 청주면에 편입하였다. 1947년 일본식 동명을 바꾸는 과정에서 영동으로 바꾸었다.
[변천]
1998년 2월 1일 과소동 통폐합으로 신설된 중앙동에 편입되었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북문로2가, 서쪽는 무심천(無心川)을 결계로 사직동, 남쪽은 서문동, 북쪽은 우암동에 접하고 있다. 청주의 도심지역으로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현황]
청주시의 중부지역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총 면적은 0.24㎢이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536세대 1,25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남자가 658명이고 여자는 599명이다. 일제강점기 때는 붉은 기와집들로 이루어졌던 홍와촌(紅瓦村)이 있어 ‘홍와촌계’를 운영할 정도로 결속력이 강하였고 1978년 ‘지명비’와 ‘홍와촌(紅瓦村) 노래비’를 세워 마을을 자랑하였다.
해방 후 이곳에 학교들이 개교되자 시가지화가 추진되었고 충북선 철도가 이전되자 사직대로에는 고층건물이 들어서고 주택지대는 상업지대로 전환되었다. 주요 시설 및 기관으로는 주성초등학교, 청주중학교,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 충북학생회관, 한국산업연수원 청주능력개발원, 학교안전공제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