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목면 무림리
-
경상북도 칠곡군을 거쳐 고성과 구미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의 번호가 홀수인 것은 지구 경도를 따라 국토의 남북을 달리는 도로임을 의미한다. 국도 33호선은 남부 내륙을 경남 고성에서 구미까지 달리는 노선이다. 2003년 이전에는 구미에서 북삼면 율리를 지나 약목면 복성리에서 국도 4호선과 교차하였으나 2003년 이후 노선이 직선화되면서 변경되었다. 구미에서 낙동강의...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터. 약목면 무림리에서 배석골을 따라 계속 올라가다 배석재 못 미쳐서 북쪽으로 능선 정부를 따라 올라가면 해발 347.7m의 박집산이 나오고 봉수대는 산의 정상에 위치하였다. 봉수대 터는 장방형에 가까운 타원형인데 석심토축(石芯土築)을 바탕으로 하여, 위쪽에는 토축으로 만들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석축의 범위...
-
경상북도 칠곡 지역에 분포하는 불과 연기를 이용한 통신 시설. 봉수란 횃불과 연기로 변방의 긴급한 군사정보를 중앙에 알리는 군사 통신 제도 가운데 하나이다. 봉수는 봉(烽)과 수(燧)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은 야간에 횃불을 통해서 의사를 전달하며, 수는 낮에 연기를 올려 통신하는 형태이다. 봉수의 어원은 ‘봉(烽)’인데 흔히 ‘봉화’라 하며, 이리 똥을 태워 연기를 낸다...
-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칠곡군의 역사. 칠곡군은 지리적으로 영남 대로(嶺南大路)와 낙동강 수운의 교통 요충지인 동시에 군사적 요충지이다. 지금은 경부 고속 도로, 중앙 고속 도로, 고속 도로, 일반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이 서로 연결되어 낙동강을 건너 전국으로 통하며, 경부선 철도가 남북으로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칠곡군은...
-
경상북도 칠곡군에 전해 내려오는 유적. 칠곡군 일대는 다양한 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146호로 지정된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의 칠곡 금무봉 나무고사리 화석 산지(漆谷 錦舞峰 나무고사리 化石 産地), 왜관읍 매원리의 선돌군과 고인돌군, 석전리 고인돌군, 동명면 금암리 고인돌군, 지천면 창평리 신동 입석(新洞 立石)[경상북도 기념물 제29호]과 고...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촌(平村) 마을과 복동(福洞) 마을의 첫 글자를 따서 평복(平福)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기산면(岐山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평촌, 복동, 가림, 삼우 등 일부를 병합하여 평복이라 하고 칠곡군 약목면에 편입하였다. 1943년 약목면 동부 출장소가 설치되어 그 관할이 되었고, 198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