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담(洛花潭) 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는 웃갓마을뿐 아니라 칠곡군의 여러 지역에서 비슷한 내용으로 회자되고 있다. 낙화담이 있던 곳은 웃갓마을 뒤편 암석으로 된 산 아래로, 이 산은 산세가 바라[鉢]처럼 생겼다고 해서 발암산(鉢巖山) 혹은 바래덤으로 불린다. 낙화담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는 크게 세 종류로 구분되는데, 세부적인 면에서는 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한 암벽. 낙화암(落花巖)은 지천면 신리의 ‘웃갓’ 마을에 있는 사양서원(泗陽書院)의 남쪽에 위치한 암석으로 형성된 산의 북쪽 절벽을 말한다. 낙화암[138.4m]이 있는 바위산은 전체적으로 형태가 바리때[鉢]처럼 생겼다고 하여 예전에는 발암산(鉢岩山)으로 불렸다. 임진왜란 때 마을 여인들이 이곳으로 피해 있다가 왜병들에...
1960년대 저수지가 생기면서 모두 물에 잠겨 버렸지만, 예전 마을놀이터와 같았던 저수지 일대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추억은 지금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참 다양했다. 지천저수지 댐 끝자락에서 하늘을 향해 올려다보면 발암산(鉢岩山)이 우뚝 서 있다. 저수지가 생기기 전 발암산 바로 아래에는 낙화담이라는 못이 있었다. 지금처럼 깊고 풍부하지는 않았지만 인근 산에서 내려오는 개...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수상레포츠 시설. 2000년도에 설립된 지천지 수상스키장은 면적 32만2천㎡, 담수량 1,972톤의 지천저수지에 마련된 수상레포츠 시설로서 여름철에 많은 사람들이 수상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찾고 있다. 지천지 수상스키장에서는 수상레포츠 이용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기구를 타기 전 구명조끼 등의 보호장비 착용을 도와주고 타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