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읍 인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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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복성 네거리에서 북삼읍 인평리에 이르는 도로. 이전에는 국도 33호선의 일부 구간이었으나, 오늘날은 도시 계획 도로로 남아 있다. 금오산 도립 공원의 금오산이 인근의 경관을 압도하고 있어 금오 대로라고 하였다. 금오 대로는 길이 2,888m, 폭 20m의 4차선 도로이다. 금오 대로는 강변 서로처럼 칠곡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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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의 벽진이씨 문중 민묘에서 출토된 망자 애도 글. 북삼읍 인평리 벽진이씨 문중 민묘 5기 가운데 1기에서 수의, 의류, 명정과 함께 출토된 12폭의 만장을 가리킨다. 만장은 종이나 비단에 쓴 만가(輓歌), 만시(輓詩), 만사(輓詞), 만사(輓辭) 등으로 일컬어지는 문체를 가리킨다. 장례 때 만장을 상여에 앞세워 장지로 향하고,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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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벽진이씨 문중 민묘에서 출토된 장례용품. 북삼읍 인평리 벽진이씨 문중 민묘 5기 가운데 한 기에서 수의, 의류, 만장과 함께 출토된 관 위에 씌워진 기(旗)를 가리킨다. 명정은 장례 때 망자의 신분을 밝히기 위하여 품계, 관직, 성씨 등을 기재하여 상여 앞에서 길을 인도하고, 하관이 끝난 뒤 관 위에 덮어 묻는 기이며, 명기(銘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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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벽진이씨 문중 민묘에서 출토된 장례용품. 북삼읍 인평리 벽진이씨 문중 민묘 5기 가운데 한 기에서 수의, 의류, 명정, 만장과 함께 출토된 관 속 바닥에 까는 얇은 널 조각으로 북두칠성을 본떠서 일곱 개의 구멍을 뚫어 놓았다. 관 바닥에 칠성판을 까는 것은 도교에서 신격화하여 신앙 대상으로 삼은 북두 신앙과 관련된다. 칠성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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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복과 관성의 끝 글자를 따서 복성(福星)이라 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약목면(若木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지내, 옥만, 현동, 내복, 역동, 원동, 세덕 등 일부와 북삼면 노전 일부를 병합하여 복성이라 하고 칠곡군 약목면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복성리는 두만천(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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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의례 때 입었던 전통 예복. 칠곡군에서 출생 의례, 혼례, 상례, 제례 등의 의례와 관련하여 남녀노소가 입었던 전통 예복으로 요즘에도 혼례와 상례에는 전통 예복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출생 의례와 관련된 복식에는 신생아가 초칠일, 이칠일, 삼칠일 날 입는 옷과 백일, 돌날에 입는 옷이 있다. 혼례 때는 남녀의 구분이 뚜렷한 예복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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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동안리에 있는 오수 및 폐수 정화 시설. 약목 하수 처리장은 약목면 및 북삼읍 지역의 오수, 축산 폐수, 산업 폐수 등을 처리한 후 공공 수역으로 방출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1998년 3월 19일 「하수도법」에 의거 설치 인가를 받았으며, 1998년 7월 4일부터 2002년 6월 30일까지 공사 기간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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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태어나서 죽은 이후까지 거치는 의례로 일생 의례 또는 통과의례. 인간이 일생 동안 단계별로 거치는 의례인 평생의례는 인간의 지위나 상태의 전환기에 이루어지는 의례이다. 평생의례는 사람이 태어나기 이전에 부모가 행하는 기자속에서 산후 처리까지의 산속 혹은 출생의례에서부터 성년의례, 혼인의례, 회갑의례, 상장례와 죽은 이후의 제례까지 누구나 거치는 의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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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칠곡군의 역사. 칠곡군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남서부에 있는 군으로 동쪽은 군위군과 대구광역시, 서쪽은 성주군과 김천시, 남쪽은 대구광역시, 북쪽은 구미시와 접하고 있다. 2014년 현재 3읍 5면 73법정리, 203행정리, 1,364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곡군의 행정 구역은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