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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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북삼읍(北三邑)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인접한 도·농 복합 도시이다. 토착 주민은 쌀농사, 과수, 양봉, 시설 재배, 한우 사육 등 전형적 농업에 종사하지만, 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지인은 인근의 구미시로 출퇴근하여 대조를 이룬다. 칠곡군 서부의 3개 읍면[북삼읍, 약목면, 기산면] 가운데 가장 북쪽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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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리는 원래 파미면에 속해 있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매원동이라 하고 왜관면에 편입되었다. 매원리는 2009년 현재 행정구역상 1, 2, 3리로 나뉘나 행정구역 개편 전에는 1, 2, 3, 4리로 구분되어 있었다. 매원리에 위치한 자연마을로는 반송이, 상매, 중매, 서매 그리고 새마[일명 신매]가 있는데, 매원1리는 상매와 반송이, 매원2리는 중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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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웃갓마을 서원촌 중앙 지점에는 새마(新村) 또는 오부자촌이라고 불린 마을이 있었다. 마을 사람들에게는 ‘새동네’라는 표현이 더 익숙한 이 마을은 약 20여 가구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새동네가 만들어진 것은 1926년 이재문이란 사람과 그의 형제들이 들어오면서부터라고 한다. “한 집이 와가지고 큰 동네를 차린 거야. 한 집에서 자기들이 와서 아들도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