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대바위로도 불리는 신동 입석은 웃갓마을 아래쪽인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지석묘(支石墓)로 1972년 12월 29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다. 돛대바위는 예부터 마을 사람들에게 웃갓마을의 액운을 막아주는 신앙의 대상물로 여겨졌는데, 웃갓마을이 배의 모양을 띄고 있다고 해서 돛대바위라 불렀다고 한다. 돛대바위는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