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사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에 있는 조계종 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전통사찰 146호로 지정되어 있다. 금화저수지에서 계곡을 따라 2㎞ 정도 오르면 해발 300m 지점에 산허리를 깎아 사역을 조성하고 있다. 금곡사는 633년(신라 선덕여왕 7)에 김란(金蘭)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현재 금곡사 사역은...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에 있는 절터. 현재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에 있는 금곡사 일대에 있었다고 전하는 옛 절 터이다. 금곡사는 원래 633년(선덕여왕 7)에 김란이 창건하였다고 전하는데, 현재 금곡사의 위치와 동일한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현재의 금곡사 극락전은 1959년에 건축한 것이다. 다만 금곡사 뒤쪽 산 사면에 조선시대의 와편이 분포하고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팔공산 도립 공원에 속하는 계곡. 깊고 웅장한 금화계곡의 맑은 물은 금화 저수지로 저수된다. 금화 저수지 주변에는 식당가가 조성되어 특히 여름철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계곡의 상류 쪽에 사금과 중석을 채굴하는 소화광산이 있었는데, 이때 새로 생겨난 마을을 금화리라고 하였으며, 금화리에 있는 계곡이어서 금화 계곡이라는 이...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에 있는 관광농원. 1995년 경북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금화 계곡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많은 방문객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며 또한 농촌의 이미지를 도시민에게 전달하는 좋은 계기로 출발을 하게 되었다. 농원에는 식당, 행사집회실, 사육장, 바베큐 및 캠프파이어장, 숙박시설(가족용: 11개...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에 있는 저수지. 금화 저수지는 상수원 보호 구역으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미를 가지고 있다. 금화 저수지의 제방 쪽 상류에는 금화 계곡과 신라 시대에 창건됐다고 전해진 금곡사가 자리 잡고 있고, 계곡 주변에 관관농원이 조성되어 있어 칠곡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유명하다. 금화 저수지는 중(中) 규모의 농업용수 개발을 목적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인근의 광산(鑛山)에서 사금과 중석이 많이 생산되어 금화(金華)라 이름 붙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동북면(東北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진동, 소흘을 병합하여 금화라 하고 칠곡군 가산면(架山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금화리는 오계산(午鷄山)[466.3m] 북쪽 산록에 자리한 마을로 갈정산...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에 있는 수령 310년의 떡갈나무. 떡갈나무는 낙엽 교목이며 높이 25m, 지름 70㎝ 안팎이고 가지가 굵으며 넓게 퍼진다. 수피는 회갈색이며 두껍고 소지는 갈색이며 굵고 황갈색의 성모가 빽빽이 난다. 동아는 각추상 난형이고 털이 있다. 잎은 혁질이고 도란형이며, 둔두·이저가 보통이며 길이 5~42㎝, 너비 3.5~27㎝ 안팎이다. 가장자리에...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불교 신자들이 모여 예배하는 곳. 칠곡 지역에 불교가 전해진 것은 우리나라에 불교가 유입된 이후 어느 시기로 여겨지나 최초의 창건 사찰 등 불교의 초기 수용 역사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칠곡 대표 전통 사찰로 유명한 송림사가 신라 내물왕 때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최고(最古)의 사찰로 평가된다. 그 외에도...
-
경상북도 칠곡군에 전해 내려오는 유물. 칠곡군에는 보물 6점, 사적 1점, 천연기념물 1점 등 국가 지정 문화재 8점과 유형 문화재 6점, 기념물 3점, 민속 문화재 1점 등 도 지정 문화재 10점, 문화재 자료 9점, 등록 문화재 2점 등 모두 29점의 문화재가 지정되어 있으며 그 외에 지정되어 있지 않은 유물도 다수 전해지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물을 모으고 저장하는 인공 시설. 저수지는 흐르는 물을 저장, 이용하기 위해서 만든 인공적인 수리 시설 중의 하나이다. 하천, 습지와 같은 지표 용수이며,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한 용수원으로 이용된다. 시설비가 많이 들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이 있지만 풍부하고 계획된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온...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삶에 대한 의미를 찾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인류는 고대로부터 자연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졌으며 이로 인해 하늘과 태양·바위·나무 등을 숭배하는 원시신앙이 싹트게 되었고, 특히 하느님과 태양을 섬기어 왔다. 우리 민족도 일찍이 원시신앙 형태로 샤머니즘이 있었다. 개인 신앙과 마을 공동 신앙으로 나눌 수...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금곡사의 극락전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 아미타불좌상(阿彌陀佛坐像)으로 두꺼운 개금으로 외견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우나 2007년 문화재청 조사 자료 『한국의 사찰문화재』에 따르면 석재라고 한다. 약간 앞으로 숙인 불두와 안정적인 구도 등 세부적인 양식은 조선 후기 양식을 보인다. 약간 숙여진 방형의 불두에 비해 어깨는 왜소하고, 전체 불신에...
-
경상북도 남부의 팔공산을 중심으로 칠곡군, 대구광역시, 구미시 등에 걸쳐 있는 도립 공원. 팔공산은 삼국 시대부터 공산(公山)으로 불려졌으며, 중악(中岳). 부악(父岳) 등으로 불려 온 영남 지역의 명산(名山)이다. '중악'과 '공산'이라는 명칭은 『삼국유사(三國遺事)』와 『삼국사기(三國史記)』 등에 기록으로 전해 내려온다. '공산'은 현재의 팔공산을 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