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무속신앙이 투철한 농촌 지역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경북·대구 지역에는 1899년 9월에 부해리 선교사가 대구에 도착하여 최초로 선교 활동이 시작되었다. 남율교회는 옥계교회, 천평교회 등과 함께 1911년에 권일두 선교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1911년 5월 권일두 선교사가 교회를 설립한 후에...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법정리. 낙동강변의 갈대밭이었던 곳에 밤나무(栗)를 심어 숲이 조성되자 율포(栗浦)라 했는데, 기존 밤나무숲 일대[北栗]의 남쪽에 해당되므로 남율(南栗)이라고 했다. 조선시대에 인동군 장곡면(長谷面)에 속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당시 북율(北栗)과 중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율포(栗浦)[나중에 南栗]라 하고 칠곡군 석...
경상북도 칠곡군 중앙에 있는 행정 구역. 석적읍(石積邑)은 경상북도 구미시 배후의 도·농 복합 도시이다. 주민들은 주로 쌀농사, 과수, 양봉, 시설 재배, 한우 사육 등 전형적 농업에 종사하지만, 상당수는 구미 제3 국가 공단 또는 구미시로 출퇴근하거나 상업에 종사한다. 인근의 유학산 주변에 돌이 많이 쌓여 있어 ‘석적(石積)’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속하는 법정리. 율포(栗浦)[나중에 남율(南栗)]의 남쪽에 있다고 하여 포남(浦南)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문량면(文良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청계와 석적면 내외, 장곡면 남율의 일부를 병합하여 포남이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石積面)에 편입하였다. 2006년 석적면이 석적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