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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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箕聖里 |
영어음역 | Gis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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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리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6.0㎢ |
가구수 | 418가구 |
인구[남/여] | 856명[남 416명/여 440명]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기양(箕陽)의 첫 글자와 법성(法聖)의 끝 글자를 따서 기성(箕聖)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하북면(下北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소조, 가좌, 득명, 법성의 일부를 병합하여 기성이라 하고 동명면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기성리는 가산(架山)[901.6m]의 완만한 산록과 도덕산(道德山)[660m]의 급사면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서산(西山)[496m] 줄기에서 동명면 남원리와 접하고, 동쪽 대왕(大王) 고개를 넘으면 대구광역시 동구에 이른다. 팔공산 도립공원 순환 도로[팔공산로]가 통과하고 있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기성리의 면적은 6.0㎢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409가구, 877명으로 남자가 433명, 여자가 444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418가구, 856명으로 남자가 416명, 여자가 440명이다. 기성 계곡(箕聖溪谷) 일대는 팔공산 도립공원 가산 지구의 서비스 중심지인데, 기성리 일대가 기성 계곡 중심에 해당하여 식당, 숙박 시설 등이 집중되어 있다.
한티로 또는 팔공산로를 따라 자연 마을인 법성(法聖) 마을, 바재말 마을, 가좌(架佐) 마을이 있다. 농가에서는 주로 쌀농사를 짓거나 양계를 사육한다. 법성 마을에는 동명 동부 초등학교가 있다. 법성 마을은 옛날 법성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으로 보물 제510호 기성리 삼층 석탑(箕聖里三層石塔)이 남아 있다. 인근에 팔공 요양 병원[24실, 129병상]이 있다. 법성 마을에서 달문재를 넘으면 새남창에 닿는다. 바재말 마을은 기성리 북쪽 한티재 고갯길의 시작 부분에 있는 마을이다. 팔공산로 가좌 마을 인근에 대구 은행 연수원이 있다. 정월 대보름 첫 시(時)에 기성리 가좌 동제를 지냈으나 지금은 지내지 않는다. 가좌 마을을 지나 대왕 고개를 넘으면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