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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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谷里 |
영어음역 | Seong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면 성곡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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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2006년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면 성곡리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로 개편 |
법정리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9.9㎢ |
가구수 | 120가구 |
인구[남/여] | 254명[남 127명/여 127명]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유학산, 숲데미산, 봉두암산 등의 산이 성벽처럼 솟아 있는 골짜기여서 성곡(城谷)이라 하였다. 원래는 성곡(省谷)으로 썼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성곡(城谷)으로 바꾸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장곡면(長谷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발양, 성리를 병합하여 성곡이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石積面)에 편입하였고, 2006년 석적면이 석적읍으로 승격하였다.
[자연 환경]
성곡리 동쪽에 유학산(遊鶴山)[839m]이 있고, 북쪽으로 봉두암산(鳳頭岩山)[326.7m]과 남쪽으로 숲데미산[518.7m]이 에워싸고 있다. 그 사이로 광암천(廣岩川)이 서쪽으로 흘러 인근의 중리(中里)에서 낙동강으로 유입한다. 광암천을 따라 유학로가 있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성곡리의 면적은 9.9㎢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114가구, 275명으로 남자가 148명, 여자가 127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120가구, 254명으로 남자가 127명, 여자가 127명이다. 인구와 가구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농가에서는 쌀농사 이외에 고추 등 노지 채소를 재배한다.
유학로를 따라 자연 마을인 배랑골[發陽谷] 마을, 웃골[上里] 마을, 성골[城谷] 마을이 있다. 배랑골 마을은 광암천의 최상부에 있으며 유학산 등산의 출발점이다. 웃골 마을은 성곡리의 중심 마을이다. 옛날 이곳에서 활쏘기, 시 읊기 등을 즐겼다고 한다. 마을 길가에 정자목으로 수령 약 600년 된, 높이 20m의 성곡리 느티나무 두 그루가 있다. 매년 정월 대보름 첫 시(時)에 성곡리 동제(洞祭)를 지냈으나 현재는 지내지 않는다. 성골 마을은 성곡리 전체와 들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계곡 곳곳에 인동 장씨(仁同張氏) 재실인 계산재(繼山齋), 영사재, 직원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