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에 있는 관광농원.

[개설]

1995년 경북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금화 계곡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많은 방문객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며 또한 농촌의 이미지를 도시민에게 전달하는 좋은 계기로 출발을 하게 되었다.

[구성]

농원에는 식당, 행사집회실, 사육장, 바베큐 및 캠프파이어장, 숙박시설(가족용: 11개실, 단체용: 6개실)이 구비되어 있다.

[현황]

대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금화 관광농원은 주위 경관이 뛰어나며 특히 금화 저수지가 인근에 있어 낚시를 즐길 수도 있고, 버섯, 산나물, 자연꿀, 가재 등이 자생하여 사계절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농원 내의 식당과 집회 시설은 통나무로 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노래자랑 행사가 열린다. 또한 농원에 산책로가 있어 새벽 공기를 마시며 사색을 즐길 수도 있다.

각종 단체모임 및 행사를 위해 행사집회실도 갖추어져 있고, 사전 예약을 하면 멧돼지 통바베큐 및 캠프파이어도 가능해서 대학생들의 여행(M.T.)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농원에서는 닭과 오리, 염소를 직접 사육하는 사육장을 비롯해 사육되는 것을 활용해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농원 인근에는 가산산성, 금곡사, 대둔사 등의 사적지와 여러 관광 명소가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명소에 이름을 올려두고 있다. 봄에는 인근 산에 올라 산나물을 채취하고, 가을에는 싸리버섯과 넝우리버섯 등을 채취할 수 있어 자연인이 된 듯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보양식에다 편안한 휴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찾기 쉽지 않은 쉼터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