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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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興寺址浮屠群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upas in Daeheungsaji Temple Sit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3길 113[각산리 416]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황정숙 |
성격 | 부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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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조선시대 |
재질 | 석재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3길 113[각산리 416][서티] |
소유자 | 대흥사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대흥사지에 있는 부도군.
[개설]
대흥사지 부도군(大興寺址 浮屠群)은 대흥사지 동쪽 계곡으로 50m 정도 지점에 위치한다. 평탄한 대지에 부도 8기가 일렬로 늘어선 모습인데, 끝에 1기는 공간 부족인지 열을 벗어나 전체적으로 ‘ㄱ’자 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위치]
각산리 서티마을에서 북쪽으로 2㎞ 지점인 서진산 계곡 사면에 있다. 근년에 새로 창건한 대흥사가 불사를 일으키고 있는 일대이다. 대흥사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등산로가 만들어져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부도군이 위치하고 있다.
[형태]
부도의 양식은 일렬로 늘어선 7기는 석종형 부도인데, 복발과 보륜을 표현하고 가장 위쪽에 원추형 보주를 얹고 있다. 열을 벗어난 1기는 기단석 위에 몸돌인 탑신부를 얹고, 그 위에 4각형 지붕[옥개]을 얹은 부도로 지붕의 추녀는 간략하게 반전되었고, 몸돌인 탑신부는 원구형과 종형의 중간형으로 동최대경이 가운데 위치한다.
[금석문]
부도에는 탑신마다 스님들의 휘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으나 대부분 마멸이 심하여 판독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현황]
현재 8기가 ‘ㄱ’ 자 형태로 되어 있으며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는 과거 승려 봉사가 대흥사에 머물면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흩어져 있던 부도를 현재의 자리에 옮겨 놓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