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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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柱寺址 |
영어의미역 | Cheonjusaji Temple Sit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21-2 일대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황정숙 |
성격 | 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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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21-2 일대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일대 가산산성 외성 안에 있는 절터.
[개설]
천주사는 『칠곡지(漆谷誌)』에 “天柱寺 在外城中寮 寺五 降生院尋劒堂含月堂桂月堂望月堂 又有僧倉米三百八石三斗八道六合七夕…”라고 적고 있어 가산산성의 외성 내에 있으며, 강생원(降生院), 계월당(桂月堂), 망월당(望月堂) 등의 요사와 승창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1701년(숙종 27) 경상감영의 영으로 가산산성 외성 안에 천주사를 건립하고 승창미를 보관하였다고 전한다. 그러나 1960년대 사라호 태풍으로 피해를 입게 되어 지금은 주위에 석축과 와편만이 산재할 뿐 정확한 사역 및 기존의 건물 터는 찾을 수 없다.
[위치]
가산산성 외성 안에 위치한다. 배병철청백선덕비가 위치한 곳에서 오른쪽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 1.5㎞ 정도 가다보면 쉼터를 만나는데 이곳에서 오른쪽 소로를 따라 조금 들어간 곳에 현재 4단 정도의 석축이 완만한 산사면을 따라 남아 있는데 이곳이 천주사지로 추정되는 곳이다.
[현황]
현재 잔존 석축의 높이는 대략 1.5~2m 정도이며, 주변에서는 와편들이 다량 확인되고 있다. 돌확과 우물도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