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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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柱世 |
영어음역 | Yi Juse |
이칭/별칭 | 이안(爾安),오일헌(五一軒)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헌규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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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
성별 | 남 |
생년 | 1671년 |
몰년 | 1721년 |
본관 | 벽진 |
대표관직 | 학사 |
[정의]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이안(爾安), 호는 오일헌(五一軒).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의 증손이고 이해량(李海亮)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김해허씨, 부인은 양주조씨이다.
[활동사항]
1699년(숙종 25)에 문과에 급제하여 기주(記注)로서 경연(經筵)에 입시하니 연신(筵臣) 이태화(李泰和)가 아뢰기를 “주서(注書) 이주세(李柱世)는 영남 사람입니다. 본래부터 경학에 밝으니 같이 진강(進講)하기를 청하옵니다”라고 하였다. 이에 『시전(詩傳)』을 진강하게 되었는데 뜻에 맞으니 임금이 말하기를 “‘참 학사’로다”라고 하고는 『시전』한 질(帙)과 「음중팔선도(飮中八仙圖)」를 하사하였다. 일찍이 상원(祥原)에 임하였을 때 『식곡편(式穀編)』을 지었고 풍속을 살펴 바로잡았다. 1721년(경종 1)에 관청에서 세상을 떠났다. 참판 김굉(金宏)은 행장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조상의 전광(前光)을 품고 태어나 남긴 가르침을 이어받고 영민(潁敏)한 자질로 넓고 원대한 도량을 더한데다 몸을 단속하고 행동을 다스려 규범을 넘지 않았다”라고 하였다. 시문을 한곳에 모아 엮은 책이 있으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상지에서 살았다.
[저술 및 작품]
『식곡편(式穀編)』과 『오일헌 문집』 2권이 있다.
[묘소]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대안산에 있다.
[상훈과 추모]
참판 김희주(金熙周)가 지은 묘비문과 참판 김굉(金宏)이 지은 행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