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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644
한자 朴忠佐
영어음역 Bak Chungjwa
이칭/별칭 자화(子華),치암(恥庵)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박헌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출신지 경상북도 칠곡군
성별
생년 미상
몰년 미상
본관 함양
대표관직 판삼사사(判三司事)

[정의]

고려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자화(子華), 호는 치암(恥庵).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의 29세손 경명왕의 제3자 박언신(朴彦信)을 시조로 하였으나 고징(考徵)이 실전되어 고려 때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朴善)을 1세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하는 함양박씨로 총랑(摠郞) 박장(朴莊)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백이재(白彛齋)의 문인으로 어릴 때부터 학문을 좋아하였다. 역리(易理)에 밝고 온후하고도 검약하였으며 비록 대신이 되어서도 벼슬이 없는 선비와 같았다. 고려 충숙왕 때 문과에 급제하고 전라도 안렴사(按廉使)로 있을 때, 임금에 아첨하여 신임을 받는 신하 박연(朴連)의 비행을 막다가 무고로 해도(海島)에 유배되었다. 이후 내서사인(內書舍人)·밀직제학(密直提學)·개성부윤(開城府尹) 등을 거쳐 충목왕 때 찬성사(贊成事)·판삼사사(判三司事) 등을 역임하였다.

[상훈과 추모]

시호는 문제(文齊)이며 함양부원군에 봉해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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