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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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鎭弘紀念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Jang Jinhong in Seokjeon-ri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76-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희흥 |
성격 | 기념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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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53년 7월 31일 |
관련인물 | 장진홍 |
재질 | 화강암 |
높이 | 280㎝, 비신높이 179㎝, 두께 33㎝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76-11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독립운동가 장진홍의 기념비.
[건립경위]
장진홍(張鎭弘)[1895~1930]은 칠곡 출신 독립운동가로 조선은행 대구지점에 폭탄을 투척한 독립운동가이다. 그는 1927년 4월에 이내성의 소개로 굴절무삼랑(堀切茂三郞)으로부터 폭탄을 인수받아 10월 18일에 조선은행 대구지점에 폭탄을 던져 은행 건물을 파괴하였다. 그 후 1928년 2월 일본 오사카[大阪]의 동생 집에 도피해 있다가 1929년 2월 13일에 체포되어 사형 언도를 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1930년 6월 5일 자결·순국하였다.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으며, 기념비는 이와 같은 장진홍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이다.
[위치]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76-11번지에 있다.
[형태]
새로 만든 팔작지붕 형태의 비각에 다시 장방형의 받침돌, 오석으로 만든 비신, 이수로 구성되었다. 재질은 화강암이며 높이는 280㎝, 비신높이 179㎝, 두께 33㎝이다.
[금석문]
기념비 전면에 ‘순국의사장진홍선생기념비(殉國義士張鎭弘先生紀念碑)’이라는 비문이 있다.
[현황]
기념비는 임수대공원 내에 위치하며 팔작지붕 형태의 비각 안에 위치한다.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일제강점기 칠곡군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이해하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