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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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億炳 |
영어음역 | Yun Eokbyeong |
이칭/별칭 | 우병(宇炳),경치(敬治)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윤오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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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면 왜관동 250-22[현 왜관리] |
성별 | 남 |
생년 | 1910년 1월 10일 |
몰년 | 1961년 10월 1일 |
본관 | 파평 |
[정의]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1910년 1월 10일 칠곡군 왜관면 왜관동에서 태어났다. 1936년 왜관에서 동지구락부(同志俱樂部) 부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주의 계몽과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주력하다가 일경(日警)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활동사항]
1936년 6월 비밀결사 동지구락부 부원으로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펼쳤다. 동지구락부는 국내에 민족의식과 사회주의를 확산시키기 위해 조직된 항일 단체이었다. 특히 일본에서 박용칠(朴容七), 장재성(張載性) 등이 결성한 재동경조선유학생연구회(在東京朝鮮留學生硏究會) 등과 연계되어 있었으며, 인동의 장병옥(張炳玉)과 함께 사회과학과 민족사회주의이론을 탐구하고, 주민들에게 민족의식과 일제에 대한 비판 의식을 고취시켰다. 또한 이두석(李斗錫), 박형동(朴亨東), 이석(李錫) 등의 청년 동지들과 독서회 성진회(惺進會)를 조직하여 농촌 계몽과 민족 사상을 고취하였다. 1938년 2월경에 체포되어, 1942년 2월 23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05년에 건국 포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