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유씨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마을에 있는 고려시대 야철지 유적. 대소원면은 다인철소(多仁鐵所)로 추정되는 지역으로 구릉성 저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달천강과 요도천을 끼고 있다. 야철지는 주로 평야지대와 중산간 지형에 집중적으로 분포한다. 문주리 팔봉 야철지는 산간 지역에 속한다. 충주에서 수안보 방면으로 3번 도로를 이용하다가 살미면 세성리...
-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같은 성과 같은 본관을 갖는 세거 성씨. 성씨의 연원은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다음 전국의 군·현의 이름을 개정하고 개국 공신을 책봉했던 940년(태조 23)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이전 고대국가에서는 성씨는 왕족과 극히 일부 중앙 귀족들만의 전유물이었다. 후삼국시대 성주, 장군, 촌주 등의 신분을 지니면서 지방 세력을 대표하던 지방 귀족 이...
-
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 전주유씨 전능부원군 종친회에서 보관하고 있는 조선 후기 영조가 신하들에게 어제(御製)를 내리고, 참석자들에게 화답하도록 한 시를 필사한 서첩. 1770년(영조 46) 6월 영조가 친임(親臨) 도목정사(都目政事)를 마치고 나서 동석하였던 신하들에게 어제를 내리고 화답(和答, 갱진)하도록 한 시를 필사한 것을 서첩으로 제작한 것이다. 도목정사는 인사관...
-
조선 중기 전주유씨 충주 입향조.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덕순(德純), 호는 월봉(月蓬).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유세린(柳世麟)이며, 아버지는 참봉 유의(柳儀)이다. 어머니는 노첨(盧僉)의 딸이며, 동생은 유영경(柳永慶)이다. 유영길은 1559년(명종 14)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한 뒤 사간원정언을 거쳐 1562년(명종 17) 병조좌랑, 홍문관부수찬, 이듬해 사헌부지평,...
-
유습을 시조로 하고 유영길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충주 세거 성씨. 전주유씨는 유습(柳濕)을 시조로 한다. 유습(柳濕)이 고려 말에 완산백에 추봉되면서 후손들이 유습(柳濕)을 시조로 하여 전주(옛 이름은 완산)를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 전주유씨는 조선시대에 문과 급제자 89명, 재상 1명, 공신 2명, 대제학 4명, 청백리 10명을 배출했다. 충주에 입향한...
-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성씨집단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을 의미한다. 집성촌은 삼국시대 또는 고려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조선 초기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특히 17세기 이후 집중적으로 형성되었다. 17세기 이후 적장자 중심의 상속제도의 변화, 주자가례(朱子家禮)의 보급, 예학(禮學)의 발달,...
-
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서예 단체. 충주 지역 원로 서예인들이 모여 서예인들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사설 학원 위주의 서예인들과 개인전 활동 위주의 서예인들의 발전과 화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 11월 1일 충주시 문화동 690-32 동일병원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회원 40여 명으로 출발하였다. 초대 회장에는 차운재가 선임되었다. 199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