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태면 동쪽 끝 산기슭에 있다 하여 동막(東幕)이라 하였다. 동막리는 야동리(冶洞里)에서 국도 19호선을 따라 동쪽의 엄정면으로 넘어가는 강달고개 위아래 산기슭에 형성된 마을로,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따르면 성태양면(省台陽面) 율현리(栗峴里)였다. 1914년 4월 1일...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중청리에서 허적과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허적(許積)[1610~1680]이 엄정면 용산리 향림마을에서 청계산 청룡사로 글공부를 하러 다닐 때의 일화이다. 「허적과 도깨비」는 허적이 장차 나라의 동량이 될 인물이라 글방에 다닐 때 도깨비들이 가마에 태워 수학을 도와주었다는 인물전설이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발행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