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중 충주는 가장 희생이 많았던 싸움터였다. 임진왜란 초기에 신립 장군은 탄금대 앞에서 달천과 남한강을 뒤로 하여 배수진을 치고 왜군과 전투를 벌였다. 이 전투는 8,000여 명의 조선군 중 두서너 명만이 살아남았다고 할 만큼 희생이 큰 전투였다. 또한 충주읍성에 있던 많은 사람들, 즉 사민(士民)과 관속(官屬)들이 당대의 명장인 신립의 군대가 주둔하고 있음을 믿고 피난을...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는 토지와 자원 등 자연을 이용하여 인간이 만들어내는 내적인 시스템과 외적인 구조물이다. 일반적으로 인문지리에는 인간들이 자연을 인위적으로 나누어 만든 위치와 면적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읍·면·동과 같은 행정구역과 역사 속에 나타나는 목·군·현 그리고 방리도 중요한 인문지리적 요소이다. 인구와 인구밀도...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충주목과 충주군 소재지로서 충주읍내, 남변면(南邊面)의 중부리(中部里) 또는 성내동(城內洞)이라 하였다. 광복 후에 충의동으로 개칭되었다. 일설에 충의동은 충성스럽고 의로운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여지도서 (輿地圖書)』 충원현조에 의하면, 원래 이 지역은 남변면의 중부리 지역으로 충주관아(忠州官衙)의...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충주목, 충주군의 소재지로서 충주읍내, 남변면(南邊面)의 중부리(中部里) 또는 성내동(城內洞)이라 하였다. 광복 후에 충인동으로 개칭되었다. 충인동은 충성스럽고 어진 마음씨와 자애로운 주민들이 사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여지도서 (輿地圖書)』 충원현조에 의하면, 원래 이 지역은 남변면의 중부리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