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중학교
-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학생백일장. 한글날을 기념한 글짓기 행사인 한글백일장에서 출발하여, 1971년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결성과 함께 동년 10월 15일 제1회 우륵문화제가 개최됨에 따라 우륵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기존의 한글백일장을 강수백일장으로 변경하여 개최하였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시...
-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강화도 조약이 체결된 후 조선의 유교 중심 교육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외국인들이 통변학교·광혜원 등을 세워 외국어·서양 의학을 가르쳤고, 일반 교육을 위해 1885년 아펜젤러가 세운 배재학당, 1886년 조정에서 세운 육영공원이 최초의 근대 교육 기관이라 할 수 있...
-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대미가 속해 있는 대전리는 큰 밭이 있었으므로 한밭[大田] 또는 황밭[黃田] 등으로 불리던 지역이다. 대미(大美)는 이 마을 부근에서 비교적 크고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대(大)는 ‘크다’의 뜻이고 미는 지명에서 주로 ‘산’을 뜻한다. 미는 중세국어 ‘뫼ㅎ’에 소급되는 것으로 볼 수...
-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대야리(大也里)와 황전리(黃田里)에서 ‘대(大)’자와 ‘전(田)’자를 따 ‘대전(大田)’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동량면(東良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야리·황전리·사천리(沙川里)·배일리(排日里)·마흘리(馬屹里)가 통합되어 대전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조선 말기에 동량곡(東良谷)이라 하다가 1910년 동량면으로 개칭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 동량면이라 하여 운교(雲橋)·용대(龍垈)·대야(大也)·사천(沙川)·배일(排日)·마흘(馬屹)·황전(黃田)·장선(長善)·모천(毛川)·건지(乾地)·조돈(早遯) 등 17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교(龍橋)·대...
-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투철한 국가관을 정립하여 나라와 겨레에 헌신 봉사하는 애국인, 진취적이며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력을 갖춘 혁신인, 미래사회를 개척하는 과학 기술 교육의 강화로 창의적인 탐구인, 기초 학력 증진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계발하는 능력인, 건전한 심신과 강인한 체력으로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중학교는 수업 연한이 3년이고 초등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보통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9년 서울부터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가 실시되어 1971년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1980년대 이후 국민교육 이념이 강조되면서 중학교 의무교육제도를 추진하는 바탕이 되었는데 1985년 도서·벽지 지역을 대상...
-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사당. 사우(祠宇)는 선현(先賢)과 충신(忠臣), 조상 등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의 하나로, 대개 지방의 유림이나 지방관, 배향자의 후손 및 제자 등에 의해 세워졌으며, 사액을 청하는 소(疏)인 청액소(請額疏)를 올려 사액을 받기도 하였다. 충주 영모사는 일제강점기 때 세워져 사액을 받지는 않았다. 충주최씨 후...
-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행해지는 (정신)지체부자유아·맹아·농아를 위한 특수 교육. 충주 지역의 특수 교육 시설은 성심학교, 성모학교, 숭덕학교, 일반 학교의 특수 학급으로 나눌 수 있다. 맹아와 약시아를 보육하는 성심맹아원은 교육 기관이라기보다는 성모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예비 보육 시설이다. 충주성심학교는 1955년 4월 19일 미국인 옥보을(교현천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