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매사리(梅沙里)와 하시리(下矢里)에서 ‘매(梅)’자와 ‘하(下)’자를 따 ‘매하(梅下)’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금생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매사리·하시리·상시리 일부가 통합되어 매하리로 개편되었다. 공군비행장으로 인하여 주민들은 모두 이주하여 법정리의 이름과 호적 업무만 남아 있다.

[자연환경]

매하리의 하시마을 서남쪽에 위치한 뱀배루산[138m]이 가장 높고, 전체적으로 언덕과 평지로 이루져 있는데, 마을 북쪽의 대전천 유역에는 논이 형성되어 있다. 매사마을에서 원포리로 통하던 능고개 남동쪽에는 능고개지가 있고 연달미마을에는 연달지가 있다.

[현황]

금가면의 중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2007년 12월 현재 면적은 2.89㎢이며, 비행장 지역이어서 주민의 이주로 거주하는 주민은 없다. 주요 산업은 농업이나 대부분의 토지가 공군비행장에 편입되어 있다. 주요 지명으로는 연달봉·매사 찬샘이 있다.